경찰청 “복무기강 재점검, 부패 공직자 엄중책임 물을 것”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경찰청은 최근 칠곡에서 발생한 경찰관의 살인교사 사건에 대한 지휘·감독 책임을 물어 정태진 칠곡경찰서장을 경북지방경찰청 경무과로 대기 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후임 서장에는 김병찬 경북청 생활안전과장이 발령됐다.
칠곡경찰서는 빚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는 사람에게 전직 동료 경찰관을 살해하도록 지시한 혐의(살인교사)로 이 경찰서 소속 장 모(40) 경사에 대해 지난 23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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