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업평화대상’수상자 10명 선정
근로자부문 대상은 영도벨벳 전상구 노조위원장, 사용자부문 대상은 한화 구미사업장 윤경식 사업장장이 각각 수상했다.
전 노조위원장은 노사화합으로 생산성 향상 및 성과에 따른 보상 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교육, 조직문화 개선활동 등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 사업장장은 상생과 화합의 신노사문화 구축, 산업안전 실현, 고교인턴·시간제근로자 채용으로 고용안정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도는 노사화합으로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정착에 기여한 도내 사업장의 근로자와 사용자를 발굴해 1997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208명을 시상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노사가 함께 마음을 열고 화합하는 기업풍토를 조성하는 것만이 근로자와 사용자가 함께 살아가는 길”이라며 “노·사·민·정이 양보와 배려로 일자리 창출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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