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맞아 충치예방 인형극 공연
보건소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글로리아 극단을 초청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7세 어린이 교사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어린이 충치예방에 관한 인형극을 펼친다.
또한 10일 영주시보건소에서 진행되는 `건강치아 어린이 선발대회’에는 18개교 초등학생 37명이 참가해 영주시치과의사회의 도움을 받아 충치유무 치열교합, 구강청결 상태 등을 엄격히 심사해 예쁜 치아를 잘 유지 관리한 어린이를 선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건강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구강보건주간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치아관리를 실천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함은 물론 일생동안 튼튼하고 건강한 치아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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