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부인회, 21개교 방문 장학금 전달
이번 장학금은 경산, 구미, 경주, 포항 등 경북 8개 지역 21개 학교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불편을 겪는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달됐다.
대구은행을 비롯한 5개의 DGB금융그룹 자회사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DGB금융그룹 부인회는 매년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인재의 미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요셉의 집을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월 15회 이상의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사랑애 바자회 개최 등 다방면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애경 회장은 “어려운 환경임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선물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구은행이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는 일에 우리 부인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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