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장상휘기자] 　허대만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15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울릉주민과 관광객 편익증진과 울릉관광활성화를 위해 포항-울릉간 여객선의 입·출항 시간을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 예비후보는 해양수산청의 답변을 바라는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지역위원회 명의의 공문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공문에는 관광객들의 울릉도 도착시간은 이른 아침(새벽)으로 하고 울릉도를 떠나는 시각은 늦춰 관광객들의 울릉도 체류시간을 늘려 울릉도 관광상권 활성화를 유도해야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허 예비후보는 “다른 항구에 비해 포항항은 지나치게 늦은 오전 출항시각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과 불만이 높은 실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