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미스 발표대회 가져
![](/news/photo/201605/297278_120979_036.jpg)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에어릭스는 최근 포항에서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니어미스 발표대회를 가졌다.
‘니어미스’란 작업 중 작업자 자신 또는 동료의 불안전한 행동이나 설비, 기계의 불안전한 상태 등으로 인해 일어날 뻔했거나 요양 4일 이내의 경미한 불휴업 재해를 의미하며 ‘잠재 위험요소’ 또는 ‘앗차사고’라고도 말한다.
에어릭스는 ‘잠재위험 발굴을 통해 자주적 안전활동을 확산하자’라는 구호 아래 정기적으로 니어미스 발표대회를 열어 직원들이 현장의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도록 하고 있다.
김혁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장은 “미국 안전학자 ‘하인리히’의 이론에 따르면 300건의 앗차사고 발생은 29건의 경상재해, 1건의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에어릭스는 1976년 설립됐으며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의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필터 집진기, 전기 집진기,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유지보수 관리하는 환경관리 전문 기업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