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내 도서관 서비스 제공 호응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는 직원들의 독서문화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편리한 사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지식정보에 대한 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정보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사내에 ‘포스코 도서관’을 운영해오고 있다.
포스코 도서관은 철강기술 관련 전공서적과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단행본 약 6만권, 정기간행물 7만권 및 오디오북, 전자책(e-Book) 등을 비롯해 총 13만5000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들을 위한 편리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는 사내 온라인 게시판을 활용해 신착도서와 추천도서를 알리고 있으며 학습·경제·예술 등 주제를 정해 안내하는 주제별 도서추천 서비스 제공으로 직원들이 폭넓은 분야의 양서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디오북, 전자책을 비롯한 대부분의 장서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대여·반납·대여연장 등의 서비스가 제공돼 직원들은 더욱 편리하게 소장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또 2000여종의 학술 간행물 원문을 창간호부터 최근호까지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0만편에 달하는 논문 조회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는 직원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착도서 및 인기도서에 대한 안내도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직원 김정훈(35)씨는 “사내 도서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도서 대여 신청시에는 사무실까지 배송이 되는 등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업무 활용성이 높은 것은 물론 여가선용을 위한 독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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