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지방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 고용노동부로부터 3000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모델개발, 홍보, 판로개척 등 사회적기업의 지속 및 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춘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자원조사를 시행,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및 창업의향을 보인 151개 주체를 발굴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자원조사를 통해 발굴한 사회적경제 주체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고 사회적경제를 확산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으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147개 자원에 대해 50개 예비핵심주체를 선정하고, 20개 핵심주체로 압축한 후 집중컨설팅을 실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 유도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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