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경찰서(서장 구희천)는 최근 여성피해자 신변보호를 위한 ‘여성 상대 범죄 예방을 위한 수사부서 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서는 여성 피해(우려자) 보호 강화를 위해 신변보호용 스마트 워치 확대 보급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사건 관련 여성 피해자뿐만 아니라 우려자도 추가해 보호대상을 폭넓게 설정,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스마트 워치 확대 지급, CCTV 설치, 주거지 순찰 등현장에 맞는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여성피해자의 심인성 요인 해소에 노력하는 등 구체적인 여성피해자 보호를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구 서장은 “여성 범죄피해자(우려자) 보호 활동이 내실 있게 시행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별 협력, 대응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