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현장 위험요인 없앤다
  • 이진수기자
포스코, 현장 위험요인 없앤다
  • 이진수기자
  • 승인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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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스마트 세이프티 아이디어 공유의 장 행사
▲ 포스코는 지난 24일 포항에서 스마트 세이프티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가졌다. 왼쪽부터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수상자 이강현씨(대상), 이제웅, 최승호, 김병인씨(우수상), 이대우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 대표.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는 24일 포항에서 스마트 세이프티(Smart Safety)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가졌다.
 포항과 광양을 영상으로 연결한 이날 행사에 권오준 회장과 김진일 사장, 이대우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세이프티는 안전 활동에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접목해 인간의 실수를 최소화하고 현장 위험요인을 개선하는 솔루션이다.
 포스코는 자기 주도의 안전 SSS(Self-directed Safety Spread) 활동에 Io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세이프티 활동을 전 직원 참여 활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3월 노경협의회 주관 아래 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세이프티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총 1072건이 접수된 가운데 12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참석자들은 IoT 기술 시연을 보고, 작업 현장에 적용 시 바뀌는 제철소의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또한 대상 수상자 이강현, 우수상 김병인, 이제웅, 최승호씨의 아이디어에 대해 직접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가졌다.
 권 회장은 “우수 아이디어를 현장에 잘 적용하면 재해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스마트 세이프티 우수 아이디어 12건을 과제화해 시범공장을 선정,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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