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지진 스트레스 최소화 최선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지진발생에 따른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는 최근 발생한 지진과 지속되는 여진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시민들의 원활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지진으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받은 시민은 각 보건소를 방문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 관련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보건소(남구 054-270-4092·북구 054-270-4191)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우울·불안·심리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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