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 발전 방향’ 심포지엄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는 22일 시청에서 ‘포항과 동해안권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포항의 중장기적인 발전과 인근 도시와 연계한 지역발전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코자 마련됐으며, 한동대·관련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재한 유성이앤씨 교통연구센터 소장이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산업경쟁력 향상, 지역발전 및 관광객 증가 등 포항에 미치는 다양한 효과를 분석한 후 연계교통망 확충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구자갑 코아이앤씨 대표이사가 영일만대교 건설 방안들을 제안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 육성, 도시 재창조, 인근 도시와의 소통 및 SOC구축 사업 등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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