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영아 제외 380명 혜택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380명에게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연말까지 독감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지원사업’ 업무협약에 의해 매년 경산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 하양삼성병원(병원장 금종명)의 예방접종 비용 일부 지원과 경산시 예산지원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번 독감예방접종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동에게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서 겨울철 건강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대상아동이 기간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아동 부모와 가족에게 문자 전송, 전화 등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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