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경찰서는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재단법인을 설립해 불법으로 의원을 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보험료 149억6000만원을 편취한 모 재단 대표 A씨를 구속하고 188억4000만원 편취한 모 재단 대표 B씨를 형사 입건했다.
B씨 또한 자선사업을 목적으로 재단법인을 설립 후 법인설립허가서를 위조해 전국에 총 13개 의료기관을 개설해 지난 2002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민간보험사로부터 총 188억4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