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다시 50만명대 육박
  • 김무진기자
확진 다시 50만명대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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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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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1000만 넘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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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만88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역대 두번째로 많은 규모다.

누적 확진자는 1042만7247명으로 1000만명선을 넘어섰다. 전국민 5131만7389명(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 20.3%가 감염된 셈이다.

지난 19일 900만명대를 넘어선 이후 나흘만에 1000만명선을 돌파했다. 800만명대에서 900만명대 도달까지 이틀이 걸린 것보다는 길어졌지만,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로 주초반 확진 규모가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확진자 증가는 여전히 빠른 속도를 유지했다.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 효과가 끝나면서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35만3968명보다 13만6913명 늘었다. 같은 요일 기준으로는 전주(16일)40만666명보다 9만215명 늘었고, 2주전(9일) 34만2430명보다는 14만8451명 증가했다.

경북도 처음으로 2만명대를 넘어섰고 누적 사망자 수도 579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4262명, 구미 3414명, 경주 2108명, 경산 2041명, 안동 1486명 등 5개 도시에서 1000~4000명대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또 영천 929명, 김천 928명, 영주 892명, 칠곡 776명, 상주 608명, 예천 473명, 문경 468명, 울진 407명, 영덕 346명, 의성 305명, 성주 271명, 청도 249명, 봉화 194명, 청송 190명, 군위 148명, 고령 140명, 영양 89명, 울릉 62명이 확진됐다.

요양병원 등 260개 감염취약시설에서 1386명이 확진됐다.

현재 17개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1415개 중 625개(44.2%), 5개 병원의 중증병상 83개 중 43개(51.8%)가 가동 중이며, 재택치료자는 집중관리자 1만5070명, 셀프치료자 6만4267명을 합해 7만93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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