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학생자원봉사 마일리지 통장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관내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마일리지 통장을 가지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원봉사문화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도 대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관내 21개 중·고교와 `학생1인 1자원 봉사 통장 갖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7일 포산중·고등학교와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사중·고등학교, 서재중학교 및 경서중학교와 협약 체결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화원읍 회의실에서 최초로 관내 16개 학교와 공동으로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현재 관내 21개 대상학교 모두 학생 1인 1자원봉사 통장을 가지게 됐다.
이 자원봉사통장은 10시간 이상 자원봉사 등록을 하는 학생에게 마일리지 통장에 실적을 적립해주며 자원봉사 활동할 장소를 홍보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배가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준기기자 j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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