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균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사장 현장 방문에 나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 제공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 건설현장에는 철저한 혹서기 대비를 확인하고 있다.
또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운영 실태와 군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야외활동 자제와 물을 자주 마시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법을 설명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연이은 더위로 온열질환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폭염예방용품을 지급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 등은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폭염 행동요령 홍보,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취약계층 관리, 도로 살수차 운영 등 폭염대책을 오는 9월 말까지 지속 추진한다.황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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