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발표 후 1주일간 ‘1일1봉사’ 진행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기념해 고객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대구은행은 지난 16일 시중은행 전환 발표 이후 공공금융부 주도로 일주일간 매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임직원 봉사단 및 대학생 홍보대사가 직접 빵과 쿠키를 만들고 포장해 지역 아동센터 아동 1500명에게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가 후 첫 주에 매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추후에도 밀착형 공헌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21일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직원들이 김천을 찾아 일손이 딸리는 농촌에 힘을 보탰다. 김천시 봉산면 소재 포도 농가 지원을 위해 오전부터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DGB대구은행 경북1본부 이경재 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 봉사단 및 대학생 홍보대사 등 약 50여명이 참가해 과수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DGB대구은행은 농촌봉사활동 지원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따뜻한 나눔 경영을 펼쳤다.
이후에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홀로서기 사업 지원 등의 지역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의 지원 사업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며 노조에서 별도 진행하는 지원 등으로 시중은행 전환에 발맞춰 더욱 확대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한다는 목표다.
황병우 은행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DGB대구은행은 지난 57년의 금융 노하우와 고객 사랑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힘차게 새로운 시작을 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대고객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더욱 고객과 밀착해 함께하는 DGB대구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