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국립공원 계곡의 수질이 `좋음’ 판정을 받았고 수(水)생태계 보전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최근 피서철을 맞아 지역의 국립공원인 경주 남산과 청송 주왕산 내 주요 계곡 7개 지점에서 계곡수 수질을 측정한 결과, 수질등급이 모두 `좋음’ 이상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천수질의 대표적 지표인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은 모든 조사지점에서 수질환경기준 `매우 좋음’ 등급을 유지했으며 총대장균의 경우 주왕산 4개 지점 모두 `좋음’, 경주 남산 `매우 좋음’ 2곳, `약간 좋음’ 1곳 등이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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