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330만불 수출계약…13만3680달러 판매
경북도가 미국 시장개척을 위해 최근 뉴욕(9월17일-21일)과 LA(9월25일-28일)에서 가진 경북산 농식품 특판행사가 성공을 거둬 경북산 농특산품의 미국시장 진출길을 더욱 넓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도는 자체 평가했다.
뉴욕 시장개척에서는 뉴욕한인청과협회가 추석맞이 민속대잔치 행사로 펼쳐 이 행사에 참가한 도내 8개 업체가 113만불의 수출계약과 7만600불의 현지판매 실적을 올렸다.
품목별로보면 안동간고등어 30만불계약, 1만2000불 판매, 동심농산(고추가루) 20만불계약, 9400불 판매,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홍삼제품) 20만불계약, 9200불 판매,고방(된장, 간장 등) 12만불계약,1만5500불 판매,천지영농조합(산양삼음료 등) 9만불계약,5000불어치를 판매했다. 또 LA 특판행사에는 한인축제행사에 도내 15개업체가 참가,439만5000불의 수출계약과 6만3080불의 현지판매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북도는 세계최대 식품소비시장인 미국에서 경북 농식품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성과와 미주지역의 안정적인 시장개척 길을 다지게 됐다.
/최대억기자 cd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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