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장흥농협 부녀회원들이 청송 사과생산농가를 방문해 사과따기 행사를 가졌다.
 
 
 
 
 
 
 
 
 
남양주 장흥농협 부녀회
 
　경기도 남양주시 장흥농협의 고향주부모임부녀회 회원들이 5일 오전 청송을 찾아 사과따기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고향주부모임부녀회 회원 85명은 현동면 창양리 이승화씨와 현동면 눌인1리 정문우씨의 사과생산농가를 방문해 농촌체험 및 일손이 부족한 사과생산농가에 대한 사과 따주기 등 행사를 실시했으며, 회원들은 직접 수확한 사과 400박스 (15kg)정도를 현장에서 구입했다.
　고향주부모임부녀회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농촌의 현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청송농협농협(조합장 남상주)은 자매결연 농협인 장흥농협이 해마다 청송사과재배 농가와 직접거래를 비롯해 농촌 일손 돕기 등 상당한 도움을 많이 주고 있는 등 지역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