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양축농가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2일 흥해읍사무소를 시작으로 구룡포읍(13일) 장기면(15일) 기계면(16일) 을 차례로 방문해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맞춤식 투자로 생산비 감축, 농가 소득증대 등 축산업의 발전 방향과 농가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가 올해 추진하는 축산사업은 △축산 경쟁력 강화 14종 △자급조사료 생산 8종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 6종 △축산물 수급안정 8종 △가축질병 방역대책 4종 등 40종과 각 구청에서 추진하는 17종 등 총 57종이다.
시는 소요 사업비 83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축산농민들이 안심하고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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