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메탄올 3만4000ℓ가 새어 나오면서 불이 붙어 차량이 전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운전자는 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과 칠곡군 등은 진화작업을 벌이면서 메탄올이 주변 토양으로 유출될 것에 대비해 방제펜스를 설치했으나 다행히 토양 오염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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