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남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연도변 풀베기 작업과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영덕군 남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칠도, 부녀회장 김다미자) 회원들은 지난 25일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연도변의 풀베기 작업과 쓰레기 수거에 전원 참여해 연도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대부분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한창 바쁠 때이지만 잠시 일손을 접고 내 가족을 맞이한다는 마음으로 기꺼이 풀베기 작업에 참여해 늦더위 뙤약볕 아래에서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부녀회원들은 간식을 제공하고 쓰레기 수거와 뒷정리를 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남봉문 남정면장은 “추석을 맞아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 새마을단체가 협조 지원해 준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사를 계기로 남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나날이 발전하고 단결해 영덕군 선도협의회가 돼 줄 것”을 당부하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