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전 10시 5분께 포항시 남구 형산강 조정경기장과 섬안다리 중간 지점에서 추 모(2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추모씨가 물위에 떠있는 것을 주민이 신고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평소 추씨가 취직문제 등으로 고민을 많이 했다는 가족의 진술에 따라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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