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역도선수권 62㎏급 우승
남궁범(25·상무)이 제10회 아시아 시니어클럽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궁범은 30일 오전(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JAR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셋째 날 남자 62kg급 경기에서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112kg, 249kg을 들어 올려 두 종목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남궁범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주인공이 됐다.
남궁범은 또 용상에서 137kg을 들어 우즈베키스탄 압둘라예프 알리셔(138kg)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남자 69kg급 경기에서는 이세민(24·상무)이 인상(136kg)과 합계(296kg)에서 2개동메달을 따냈고 서호철(23·상무)는 용상(160kg)에서 3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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