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LH 대구경북본부장, (구)토공 김호경 본부장 선임
  • 경북도민일보
초대 LH 대구경북본부장, (구)토공 김호경 본부장 선임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일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합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식 출범과 함께 1급 이하 전 직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역에서는 통합된 LH 대구경북본부장으로 (구)토공 김호경<사진> 대구경북본부장이 선임됐다.
 또 2급이상 팀장급 23명을 포함 모두 344명이 통합공사에서 한 살림을 꾸리게 되었으며 추석 이후 3급 이하 팀원 자리배치를 끝으로 본격적인 업무태세에 돌입하게 된다.
 신임 김 본부장은 토공내에서 현장과 본사 핵심 업무를 두루 섭렵해 모든 업무에 정통한데다 불도저 같은 업무추진력으로 과거 공인중개사 시험관리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개척적인 업무에 소방수 역할을 할 적임자로 정평이 나 있어 대구사이언스파크 등 2개 국가산업단지, 2개 혁신도시,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대형 프로젝트와 보금자리 주택사업을 이끌 거대 통합공사 대구경북본부의 수장이라는 중책을 맏게 되었다.
 LH 관계자 따르면 김 본부장은 “능력 지향과 업무중심의 평소 리더십 스타일을  볼 때 토공과 주공을 구분하지 않고 능력 위주의 적재적소 인사 원칙으로 통합공사의 화학적 통합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안동 출신인 김 본부장은 대륜고, 영남대 경제학과, 경북대 대학원(경영학)을 졸업하고 1981년 토공에 입사한 뒤 부산과학산업단장, 포항사업단장, 공인중개사시험관리단장, 신도시사업처장, 인사처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구)대한주택공사 이명혁 대구경북본부장은 사업운영 계획 및 사업조정을 총괄하는 기획조정본부내 사업조정심의실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