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API강판 판매에 따른 `온·오프라인 프로젝트 상황실’을 개설했다.
포스코는 최근 프로젝트 단위로 판매가 이뤄지는 API강판의 특성을 고려해 포스코센터에 프로젝트 상황실을 설치하고 온라인 프로젝트 상황 파일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는 온라인 프로젝트 상황실을 통해 △전세계 API 적용 프로젝트의 강재 소요량 및 소요 시기 △발주처와 경쟁사의 진행내역과 생산계획 △타사 현황의 종합분석 및 관리를 하게 된다.
또 수주확정과 타깃, 관심 프로젝트 등의 분류기준에 따른 집중 관리로 수주 연계율을 높인다.
오프라인 프로젝트 상황실은 주 2회 `전세계 프로젝트 진행 동향회의’가 진행되며 API강판 시제품과 교육자료 등이 설치돼 판매 담당자들의 제품 및 업무 이해를 돕는다.
포스코 관계자는 “고객사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프로젝트 상황실을 설치했다”고 말했다./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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