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운영평가… 3년연속 상위 5%마을 대상
포항시 호미곶 정보화마을이 행정안전부의 운영평가에서 `명품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호미곶 정보화마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2005년 평가시 우수마을에 이어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 전국 1위 대상마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대학교수와 관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상호검증 등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최초로 시행된 명품마을은 지난 3년 연속 평가에서 상위 5%에 속한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돼 호미곳마을이 전국 최고 정보화마을임이 입증된 것.
명품마을로 선정되면 마을 홈페이지에 `명품마을 인증마크’를 게재할 수 있다.
또 해외방문단 관광 견학코스와 대국민 홍보시 우선 소개·지정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호미곶 정보화마을이 명품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전자상거래 활성화는 물론이고 포항으로 체험관광객의 방문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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