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자매도시인 미국의 피츠버그시에서 마이클 키(Michael Kee)시장을 비롯한 사절단 일행이 양 도시간 친선 및 교류활성화 협의차 19일까지 포항을 방문한다.
　16일 오후 포항에 도착한 피츠버그 시장 일행은 방문 기간동안 포항시의 주요 관광지와 기관들을 돌아보고 18일 오후 1시 30분 포항시를 공식방문 박승호 포항시장과의 면담시간을 갖는다.
　피츠버그 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근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강, 화학, 제지 및 유리산업이 발달한 인구 약 7만의 임해공업 철강도시이다.
　포항시는 피츠버그시와 1987년 7월에 자매결연을 맺어 약 20년간 상호간 친선 방문 및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꾸준히 교류해오고 있다.
 /김달년기자 kim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