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도 주민들, 집회 열어
동빈내항 복원사업과 관련해 해당지역 주민들이 현실적인 이주대책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7일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송도·해도 철거민 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태호) 회원 200여명은 동빈내항 복원사업으로 철거되는 세대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과 이주대책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보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은 8일부터 시작할 예정인 토지보상가 감정에 앞서 최저감정가 공개와 이주에 따른 보상과 대책을 요구했다.
한편 송도·해도 철거민 보상대책위원회는 지난 달 16일에도 보상과 이주대책을 요구하는 집회를 한 바 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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