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류 구동 안테나 런처’설계 공동연구 협약
포스텍이 국가핵융합연구소와의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KSTAR’의 정상운전을 위한 연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KSTAR(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는 지난 2007년 우리나라가 독자개발에 성공한 한국형핵융합연구로이다.
포스텍의 `핵융합 플라즈마진단 정상상태운전연구센터(센터장 박현거)’는 12일 국가핵융합연구소와 `KSTAR’의 전류 구동에 필수적인 안테나 런처(Launcher)의 설계 및 건설에 관한 공동연구협약식을 가졌다.
이에따라 양기관은 물리 해석의 입증과 새로운 물리현상 발견, 한국핵융합 에너지 개발계획에 필요한 고급연구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박현거 교수가 이끌고 있는 `핵융합 플라즈마진단 정상상태 운전연구센터’는 한국연구재단의 거점연구센터로서 핵융합 플라즈마 능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진단기술 개발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포스텍 이외에도 타 기관 연구센터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한국 핵융합 에너지 개발 계획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연구인력 양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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