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관학교는 19일 대구와 영천지역에 거주하는 동문 7명이 모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60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3사관학교 20기부터 27기까지인 이들은 “모교 사랑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이같은 결심을 했다”면서 “육군3사관학교가 정예장교 양성은 물론 대구·경북지역 발전에도 크게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16일에는 개교 41주년 충성대 학술 세미나에 참석한 LIG넥스원(구미 소재) 이효구 사장이 학교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손무현 학교장은 “개교 41주년을 맞아 학교발전기금을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후원에 부응해 군과 사회에 이바지할 강하고 정예화된 장교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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