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가공학회 최고상
포스텍(총장 백성기)신소재공학과 박찬경 교수(57·사진)가 한국소성가공학회의 최고상인 상우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우학술상이란 한국소성가공학회 초대회장인 김동원 박사(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호를 따서 만든 상이다.
한국소성가공학회는 최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박찬경 교수에게 상우학술상을 수여했다.
박교수는 `고강도 극세선의 피로특성향상을 위한 특정인자 제시’ 논문을 비롯, 소재의 미세조직과 기계적 특성에 관한 다수의 우수 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박교수는 소성가공학회 기술이사,총무이사, 부회장,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소성가공학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
한편 박교수는 미 노스웨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오크릿지 연구소를 거쳐 지난 1986년 포스텍에 부임했다.
이어 박교수는 현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 센터장 및 한국전자현미경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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