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22일 관내 거주하는 새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포항사랑병원,경희요양병원 등 2개 의료기관과의 `건강지킴이 의료협약식’을 체결했다.
의료기관 2곳과 건강지킴이 의료협약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임병하)는 22일 관내 거주하는 새터민(탈북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포항사랑병원(병원장 문충배),경희요양병원(병원장 이순자)등 2개 의료기관과의 `건강지킴이 의료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임병하 서장은 “새터민들이 지역에서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정착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 병원 측은 새터민들의 병원 이용 시 본인진료부담금의 20%를 감면해 주는 등 이들의 사회 조기정착 유도는 물론 건강지킴이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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