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직원들이 상상력을 자유롭게 발산하고 이를 통해 현업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상 창의캠프’ 를 26일부터 운영한다.
상상 창의캠프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한 상상 훈련과 문제를 보는 시각을 다르게 해, 현업의 문제를 완성도 높은 창작과정을 거치며 해결하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상상을 자극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다양한 창작 스토리가 담긴 상상 UCC를 매일 한 편씩 학습자들에게 제공하며 리움미술관과 북촌가구박물관 아이디어 투어를 통해 역사와 예술이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연계 발현될 수 있는 과정을 살펴본다.
또 과제해결 아이디어를 글과 그림 등으로 표현해 구체화하고, 아이디어를 비주얼하게 드러내는 과정을 경험한다.
이밖에 도출된 아이디어들을 현업에서 실제 적용해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포스코는 올해는 서울 주재 직원과 기술연구원 중심의 120명을 대상으로 6회 실시하며 향후 포항과 광양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