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의 `2009 문화예술기반시설 연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학교연계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체험비와 재료비를 국고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청동기 시대에 사용한 도구이야기’로 학생들이 청동거울과 청동검 등을 손끝으로 만져보면서 시각의 한계를 넘어 우리 유물 및 그에 얽힌 역사이야기에 흥미롭게 접근하도록 했다.(유물모형과 볼록 아연판 등의 촉각교구 이용)
또한 지난 수업(제2회)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생들이 찰흙으로 직접 청동기시대의 유물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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