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M원리는 기업의 경영성과를 개선하기 위해 고객관리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고객중심으로 정리·통합, 고객에 대한 활동을 개선해 고객과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 방법이다.
경산1대학은 2008년 5월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희망도서 원스톱 대출서비스’를 실시해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객의 요구가 무엇인지 미리 판단해 회사가 대처하는 적극적인 마케팅방법을 이용한 것이다.
이를 제안한 도서관장 한문식 교수는 “CRM은 영리기업의 적극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앞으로 도서관 행정 뿐 아니라 정부기관 등 비영리 공공부문도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미리 판단해 대응하는 고객중심의 CRM원리를 적극 활용하여 국민과 소통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사례 발표는 이 제도를 창안한 도서관장 한문식 교수가 전국도서관대회 기간 중인 오는 29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하게 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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