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내달 12일부터 4주간 운영
포항시와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포항시지부는 `산후 아버지 교실’을 4주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산후 아버지 교실`은 다음달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시청 내 시립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열린다.
이에따라 `산후 아버지 교실`은 출산 전후의 부부, 신혼부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다음달 10일까지 15쌍(3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자녀를 맞이하기 위한 아빠의 자세, 출산 시 남편의 역할 등과 모유수유 성공요령, 분유먹이기, 아기 목욕시키기 등 부부가 함께 출산과 육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맞벌이 부부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육아와 가사분담 방법 및 아버지가 아이 보육에 관심을 갖고 부부가 함께 아이 키우기 등의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 저출산대책팀(270-4018)로 하면 된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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