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산지사(지사장 권훈일)는 논농사 등의 휴경기인 내년 3월까지 농수로 등을 중점적으로 유지·보수해 오는 2100년 한해 농사를 풍년사업으로 이끌기 위한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최근 가졌다.
농업인 서비스 강화를 위해 발대식을 가진 영농지원단은 계획반, 실시반, 사회봉사반 등 3개반 25명으로 편성해 내년 3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용수로 준설, 저수지 제당 잡목제거, 폐비닐·오물 제거 등을 실시해 농업용수 수질오염예방과 기반시설을 관리하게 된다.
영농지원단장인 권훈일 지사장은 “어려움이 많은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 직원이 동참, 농업기반시설물을 철저히 정비·관리해 다가올 2010년 영농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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