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질탄산칼슘 합작사 설립 계약 체결
포스렉은 9일 서경산업과 친환경 경질탄산칼슘 생산을 위해 합작사 설립에 따른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사의 지분은 포스렉과 서경산업이 각각 7대 3이다.
올해 말 합작사가 정식 출범하며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는 원활한 원료 조달을 위해 포항제철소에 부지를 마련하고 90억원을 투자해 연산 2만t 규모의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경질탄산칼슘은 석회계 부산물을 이용해 제지, 페인트, 고무 등의 충전제용으로 사용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포스렉과 서경산업의 합작사의 경질탄산칼슘의 제조 공법은 에너지 사용면에서 기존 공법 대비 50% 수준이며 원료를 제철소 내에서 발생되는 석회계 부산물 및 폐기물을 이용한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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