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의원, 일선 학교 및 보건소 방문.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일선 학교의 신종플루 대책 준비상황을 알아보는 현장 점검이 진행됐다.
한나라당 신종플루대책특위 위원인 이한성 의원(문경·예천)은 9일 같은 당 제5정조위원장 신상진 의원, 제5정조위 부위원장 손숙미 의원, 국회교육과학기술위 한나라당 간사 임해규 의원 등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보건소, 학교, 어린이집, 거점병원 등을 방문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수능시험일을 앞두고 신종플루로 인한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학교의 대응 방침과 보건소의 예방접종 준비 상황, 거점병원의 치료체계 등에 대해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일선 관계자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철저한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현장을 방문한 이한성 의원은 “그동안 당에서 몇 차례 대책회의를 했으나 현장을 방문해보니 당의 정책과 지침이 사달되지 못한 사항들이 다수 발견되었고, 대입수능을 앞두고 미처 예상하지 못한 사항도 발견되었다”며 “학생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관계자들이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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