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공직협은 최근 하반기 전체 임원회의를 열어 매년 가을에 치르던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예산 3600여만원을 태풍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한 주민숙원사업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공직협 관계자는 “직원과 가족의 단합을 도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수해 극복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체육대회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승민기자 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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