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1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계도방송은 산림청 산불위험 예보 시스템을 활용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간대(13:00~16:00)에 주로 이뤄지고 지역별 산불위험지수·기상여건을 감안해 대구광역시와 경북북부지역의 팔공산, 학가산, 청량산, 주왕산, 소백산, 일월산, 문경새재, 주흘산, 문수산, 백암산 등 유명산 지역에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산을 찾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담뱃불 등 화기물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위험이 높으므로 헬기를 이용한 산불예방 및 공중계도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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