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사업은 도시민의 이주와 정착을 돕는 것으로 해당 자치단체에 3년간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봉화군은 국비 5억원을 받아 귀농지원센터 운영을 비롯해 전담 창구 설치, 이주 및 정착 도시민 DB자료 구축, 귀농귀촌 교육, 문화 체험 및 화합 행사를통한 지역주민 융화 등 각종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3년 사업이 끝나는 2012년 뒤에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추가로 3년간 6억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매년 100가구 안팎의 도시민들이 봉화로 귀농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귀농 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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