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기술교육·평가회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는 18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영주 탑라이스 기술교육과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탑라이스 생산 시범단지 회원과 식량작물 시범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금년도 사업의 문제점을 도출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운영방향을 제시하고, 명품 영주쌀 생산을 위한 농업인 의식전환 교육에 중점을 뒀다.
영주 탑라이스 생산단지는 1년차 재배단지로서 단지회원을 중심으로 종자소독부터 수확기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전필지 생산이력추적제 등록을 완료했다.
탑라이스 사업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재배포장 현지심사에서도 심사면적 53ha의 75%인 40ha 가 합격점을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영주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생산에서 유통까지 단계별 기술을 체계화 해 엄선된 쌀로 소비자가 전국 어디서나 그 품질을 믿고 신뢰해 구입할 수 있는 전국 최고 고품질 브랜드 쌀 영주쌀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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