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포함 전체 모집인원은 1840명으로 지난해 1370명보다 470명이 증원됐다.
이는 최근 신서혁신도시에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들어서는 등 이에 따른 전문 인력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2010학년도 입시부터 첨단의료기학과, 간호학과, 심리치료학과 등의 보건계열 학과와 신재생에너지학과, 문헌정보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인문사회계열자율전공학과, 스포츠학부 등을 신설했기 때문이다.
2010학년도 수시모집에 한해 기계자동차학부, 소방방재학부, 위성정보공학과, 경찰학과, 경영학과, 사회복지학부, 간호학과 등 7개 학과에 수능최저학력기준제를 도입한 경일대는 간호학과에 대해서는 수능 4개영역 중 상위 3개 영역등급의 합이 12 이내로 정했으며, 나머지 학과는 상위 3개 영역등급의 합이 20이내로 정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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