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소장 이경철)는 지난 19일 법무부 영덕보호관찰지소(소장 박우춘)와 보호관찰소 교육장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알코올, 흡연 등 위기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해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상담과 교육, 정보공유 등을 공동 대처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알코올, 음주 등 위기 보호관찰대상자들의 범죄 유인성을 낮추고 건강을 증진시킴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두 기관 간에 실질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또한 앞으로도 건강한 영덕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