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마을 봉사활동 펼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1일 `11월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포항의 임직원 3220여명이 참가해 `겨울나기 준비’를 테마로 자매마을과 복지시설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제철소 소둔산세공장은 포항시 송라면 마을회관 보온작업과 주변 환경정리활동을, 제강부와 외주파트너사 직원 200여명은 송도동에서 골목길 담장 도색작업을 가졌다.
또 냉연부 90여명, 동력과 30여명, 행정섭외그룹 30여명은 죽장면과 기북면을 찾아 사과따기 일손을 도왔으며 스테인리스압연부 20여명은 우창동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을 위해 창틀 방수 및 문풍지 보수로 지역민들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 `어깨동무 봉사단’은 포항 발달장애우 지원센타를 방문해 장애우들과 함께 등산을 하는 등 총 1100여명 지역 53개소 복지시설을 찾아 목욕, 빨래, 청소 등으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