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5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2010년도 벼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정부 보급종은 국가 검사를 마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형질과 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급 품종은 일품벼, 운광벼, 삼광벼, 주남벼, 화영벼, 오대벼, 동진1호벼, 추청벼, 새추청벼, 삼덕벼, 칠보벼, 동진찰벼 등 12품종 12만2420㎏이다.
　특히 칠보벼(영덕44호)는 중만생종으로 도정율 및 완전미율이 양호한 단간내도복성 품종으로 지난 2007년 육성된 최고품질 품종이다.
　20㎏포 당 공급가격은 3만3260원이다.
　이장을 통해 일괄신청을 받으며 내년 1~3월 중 공급될 예정이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